영림목재가 우드슬랩 갤러리를 개장하고 우드슬랩 대중화를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.
영림목재㈜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구에 우드슬랩 갤러리 ‘나무로(NAMURO)’를 개장했다고 밝혔다.
우드슬랩(Woodslap)은 나무 천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. 수분 흡수 등에 따라 변형이 생기는 목재의 특성상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고도의 건조 기술이 필요하며 제조기간이 1년 이상인 제품들도 있다.
영림목재㈜는 최고의 품질을 미국, 유럽,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직접 방문해 최고의 품질을 가진 원목을 발굴하고 직접 들여와 영림목재 당진공장에서 가공절차를 거친다. 완벽한 가공을 위해 영림목재 당진공장에는 일본의 최신 인공습식건조기를 설치하는 등 우드슬랩 제작에 완벽한 환경을 갖췄다.
이번에 개장한 갤러리의 전체규모는 900㎡로 약 50개 수종, 500여 점의 우드슬랩이 전시되어 있다.
영림목재㈜ 관계자에 따르면 “많은 고객이 자연 그대로를 담은 영림목재의 우드슬랩 제품에 특별한 추억과 이야기를 담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또한 “서울과 부산 등에 2, 3호점 개장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날 것”이라고 밝혔다. |